여수와 거문도를 잇는 여객선 운항사로 선정된 (주)케이티마린이, 세계적인 쾌속선 건조 회사인 네덜란드의 디멘조선에서 건조한 하멜호를 선보이며 운항을 시작했습니다.
그동안 여수-거문도 항로는 결항도 잦고, 운항 편수도 부족해 주민들의 불편이 컸으며,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거문도의 절경을 즐기기도 어려웠습니다. 하멜호 신규 취항으로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낮에는 거문도 ∙ 백도 등 천혜의 절경을 즐기고, 돌아와서 여수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어 여수-거문도가 하루 관광권이 되었습니다.
저희 (주)케이티마린은 여수-거문도 항로를 위해 최신형 쾌속선을 신규 건조할 정도로 깊은 애정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습니다. 하멜호를 통해 여수 관광의 범위가 거문도∙백도 등 인근 섬 지역으로 넓어져 관광산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, 여수를 찾는 관광객들이 알찬 관광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.
(주)케이티마린 박옥열 CEO
